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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직원 제작 신생아 수면조끼 지역사회에 기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9일 범국가적 저출산 대응 움직임에 기여하고자 신생아 수면조끼 70개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미혼·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영유아 보호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손바느질로 신생아 수면조끼를 제작하는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을 발굴했으며, 지난달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3주간 총 70개의 수면조끼를 완성했다.

 

공단은 신생아 체온 조절과 숙면 유도, 배앓이 방지용으로 활용 가능한 수면조끼 70개를 (사)더함께새희망, 울산 내 모자보호시설 2개소에 전달하여 지역사회 양육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범국가적으로 저출산 대응 노력과 양육 사각지대 지원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양육하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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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