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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2025년 공수의사 9명 위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가축질병 예찰과 원활한 가축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개업 수의사 9명을 올해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주요 가축질병 발생 시 발생지역 살처분과 긴급 동원 등 업무를 1년간 수행한다.

 

가축질병 예찰, 예방 백신접종, 채혈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친다.

 

울주군은 자체 공고와 심사를 거쳐 공수의를 모집했으며, 공수의사의 책임감을 높여 축산농가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가축 방역활동이 이뤄지도록 업무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순걸 군수는 “가축방역은 축산농가는 물론, 울주군민의 건강 및 안전과도 직결된다”며 “청정 울주를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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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