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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25년 동(洞) 신년 업무보고회 개최

1월 9일부터 16일까지 12개 동(洞) 순회…주요 업무 점검 및 주민 의견 청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16일까지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동(洞)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2025년 동(洞) 신년 업무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9일 다운동·태화동·우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동별 2025년 주요 업무와 지역 현안 등을 살펴보고,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다운2지구 개발 관련 교통 대책 마련 △태화시장 불법주정차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오는 1월 10일에는 병영1동·병영2동·약사동, 1월 13일에는 중앙동·성안동·복산동, 1월 14일에는 학성동, 1월 16일에는 반구1동·반구2동에서 동(洞) 신년 업무보고회가 열린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양한 생활 체감형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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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