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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2025 신년인사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북구는 10일 JW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각계 인사와 주민들이 모여 구정발전을 기원하는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윤종오 국회의원, 시·구의원, 현대자동차 관계자, 공공기관장, 사회복지 및 문화시설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구정 홍보영상 상영, 박천동 구청장과 김두겸 시장, 김상태 북구의회 의장, 윤종오 국회의원의 신년인사, 시루떡 커팅식, 북구노인지회 김종식 회장의 건배제의로 이어졌다.

 

박천동 구청장은 이날 신년인사를 통해 ▲현대차 전기차 양산에 맞춰 미래차 부품사 전환사업과 신규 투자유치 적극 지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강동관광단지 개발의 차질없는 추진 ▲창평지역 개발제한구역 해제 노력과 유기적 교통체계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도시공간계획 정립 ▲맞춤형 어르신 복지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약자와 동행하는 정책 추진 등 올해 역점 추진시책도 설명했다.

 

박 구청장은 "민선8기 4년차에 접어든 올해는 주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북구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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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