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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천창수 울산교육감, 효문초·약수초 현장 점검

오는 3월 신설과 이설 예정, 공사 진행 상황 등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14일 올해 신설과 이설 예정인 북구 효문초와 약수초를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천 교육감은 개교 후 교육수요자들의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교육시설을 조성하고자 직접 현장을 찾았다. 마무리 공사 단계의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혹한기에 공사 작업 중인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효문초는 오는 3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5,028㎡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완성학급수는 36학급(일반 26, 특수 2, 유치원 8)이다.

 

약수초는 오는 3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2,578㎡로 이설 예정이며, 완성학급수는 32학급(일반27, 특수2, 유치원3)으로 계획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육청과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로 신설과 이설 현장 준공 준비를 철저히 하고, 예정대로 원활하게 추진해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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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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