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14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많음제주 29.8℃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울산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2025년 상반기 통합사례괸리 기초과정 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21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1월 정기인사에 따른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통합사례관리업무 신규 담당 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대상자의 욕구에 신속 대응과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복지지원단 고난도 사례관리사 갈도원 주무관이 통합사례관리 개념과 절차, 고난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 수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월부터 순차적으로 신규 담당자가 배치된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1대1로 통합사례관리 시스템 맞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수요가 높은 4개 동에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하고 그 외 10개 동은 구 통합사례관리사가 권역별로 관리하고 있으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통합사례관리 237가구 선정과 서비스 연계 3,919건으로 복합적인 위기사례에 적극 대응했다.

 

이와 함께, 2025년도에는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향상과 통합사례관리의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해 울산 최초 통합사례관리 현장슈퍼바이저를 지정해 슈퍼비전 기능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슈퍼바이저란 5년이상 통합사례관리사로 근속한 시군구 또는 동 배치자로 최근 3년간 사례관리 실적과 자문 경력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문성을 인정 할 수 있는 자이다.

 

현장슈퍼바이저는 동 사례관리 실적 모니터링과 통합사례관리 절차, 시스템 교육, 수행과정 내 필요한 지식과 기술과 태도 등 학습지원, 실제 사례 개입 방향 자문을 수행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