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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염포시장에서‘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상승 및 위축된 소비 심리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공단 이사장 및 공단 직원 14명은 관내 전통시장인 염포시장에 방문하여 과일, 먹거리, 채소 구매 등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단 이관우 이사장은“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북구시설관리공단은 계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울산광역시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하여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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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