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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울산교육청,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7곳에 온정 나눔

태연재활원, 메아리 등 위문품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21일과 22일 울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7곳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22일 북구 장애인 생활시설 태연재활원을 찾아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설 명절에도 가족, 이웃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염기성 부교육감, 최형근 행정국장, 이철우 총무과장도 북구 장애인 생활시설 메아리 등 6개 시설을 위문했다.

 

위문품은 시설별로 145만 원 상당의 희망하는 물품으로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명절 때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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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