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4일 설 명절을 맞아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 식당을 이용하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여성단체(고창여성단체협의회, 고창경제살리기여성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고창지부 등), NH농협 고창군지부, 전북은행 고창지점 등 금융기관과 소방서 관계자 포함 50여명이 참여했다.
고창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 1인-1품목 구매하기를 시행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창전통시장에서는 설 명절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 중이다. 당일 구매한 수산물 구입 영수증을 지참하여 고객편의시설 환급부스에 방문하면 최대 2만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고창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1월 한달간 100만원까지 확대했으며, 카드형 상품권 충전 금액 사용시 10%의 캐시백을 적립혜택을 제공하여 최대 20% 할인으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창군은 노후 소방시설과 옥상방수를 위한 시설현대화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비 3억1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외에도 전통시장 안전점검, 화재공제 지원사업, 방역소독 등을 추진하여 안전한 시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보기 행사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