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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연극으로 이어진 시민배우 이웃들, ‘사천시민극단 이웃’ 창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연극무대의 꿈을 가진 사천시민들이 힘을 합쳐 시민극단을 창단했다.

 

극단의 명칭은 ‘사천시민극단 이웃’이다.

 

단원들의 의견을 모아 선정한 ‘이웃’은 ‘연극을 함께 참여한 모두가 서로 이웃이고 사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들의 창단의 꿈은 2012년 주부 연극교실에서부터 시작됐으며, ‘연극, 우리를 잇:다’ 시즌 1부터 4까지 이어지면서 드디어 ‘창단’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각종 연극교실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력을 갈고 닦으면서 연극에 대한 열정을 불살랐던 시민배우들이 지난해 12월에 시민극단을 창단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한 창단식은 오는 2월 9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김은주 대표는 “시민배우들은 저마다 본업이 있는 아마추어 배우지만 그들의 열정은 프로 배우에 뒤지지 않는다.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창단식에 많이들 오셔서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사천시민극단 이웃의 창단으로 이어진 것 같다. 시민배우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사천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것”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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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연 속 책과 쉼을 누리는 성북 ‘특별한 숲속 도서관’개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5일 시작됐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남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을) 등 내외빈 그리고 방문객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은 오동숲속도서관(화랑로13가길 110-10)과 오동근린공원(화랑로13가길 144) 일대에서 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개최된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독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북 야외도서관은 독서 방해 요소가 적은 숲속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올해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도서와 좌석을 2배로 늘려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조성했다. 특히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점자도서관, 관내 대학교와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포용”과 “건강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