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4.01 (화)

  • 구름조금동두천 2.9℃
  • 구름조금강릉 10.2℃
  • 구름조금서울 6.4℃
  • 맑음인천 6.1℃
  • 구름많음수원 4.4℃
  • 구름조금청주 6.8℃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6.1℃
  • 맑음전주 5.2℃
  • 맑음울산 4.7℃
  • 맑음광주 5.4℃
  • 구름조금부산 6.6℃
  • 구름조금여수 6.2℃
  • 구름많음제주 7.8℃
  • 구름많음천안 2.4℃
  • 맑음경주시 2.7℃
  • 구름조금거제 4.0℃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제주도교육청, 학교·마을이 함께 아이 돌보는 교육공동체 실현

도교육청·농협은행 제주본부, 마을 키움터‘한동리 공부방’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농협은행 제주본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한동리 공부방’ 개설행사에 참석하여 교육기자재 등을 전달하고 마을키움터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인‘마을키움터’민간위탁사업으로 운영되는‘한동리 공부방’은 마을과 학교, 보호자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한동리는 지역사회의 자원과 보호자님들의 노력으로 공부방 운영회를 설립하여 지역 학생들(초 34명, 중 8명)의 학업성취(영어 주 2회, 수학 주 3회) 향상 등을 위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돌봄 및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한동리 공부방’을 방문해 농협은행 제주본부에서 기탁한 1000만원 상당의 학생용 교육기자재(전자칠판, 노트북, 컴퓨터 등)를 전달하고 마을키움터 돌봄사업에 대한 정보공유 및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5년도 마을키움터 사업에 17개 단체‧기관이 참여하고 있어 예산 2억1000여 만 원이 지원된다”며“학교의 늘봄학교 대기수요를 완화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하여 활용한 지속 가능한 돌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마을키움터’사업은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교육청의 돌봄 시스템으로 학교 이외의 별도 공간에서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한무에타이협회, 전일본킥복싱협회와 협력 체결… 첫 대회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대한무에타이협회는 3월 28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 홀에서 ‘전일본 킥복싱 협회 사무라이 무쌍 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무에타이협회가 전일본킥복싱협회와 공식 업무제휴를 맺은 후 열린 첫 대회로, 팔꿈치, 무릎, 프라임 레슬링 규칙을 포함한 3R, 5R 순수 킥복싱 규칙으로 진행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국 선수로는 권현우(플래시)와 박수호(조커)가 활약을 펼쳤다. 두 선수 모두 대회에 앞서 링 이름을 새롭게 변경하여 참가했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무에타이협회 선수들이 일본 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일 무에타이 협회 협력 이번 대회는 대한무에타이협회와 전일본킥복싱협회간의 공식 업무제휴가 더욱 강화된 순간이었다. 대한무에타이협회의 오조환 전무이사와 전일본킥복싱협회의 구리시바 타카시 대표는 협력 관계를 공식적으로 체결했으며, 일본에서 한국 무에타이 협회 선수들이 링 이름을 사용하고 활동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Norashing Family GYM의 호즈미 하세가와(전 WBC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