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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제주도교육청, 학교·마을이 함께 아이 돌보는 교육공동체 실현

도교육청·농협은행 제주본부, 마을 키움터‘한동리 공부방’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농협은행 제주본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한동리 공부방’ 개설행사에 참석하여 교육기자재 등을 전달하고 마을키움터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인‘마을키움터’민간위탁사업으로 운영되는‘한동리 공부방’은 마을과 학교, 보호자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한동리는 지역사회의 자원과 보호자님들의 노력으로 공부방 운영회를 설립하여 지역 학생들(초 34명, 중 8명)의 학업성취(영어 주 2회, 수학 주 3회) 향상 등을 위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돌봄 및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한동리 공부방’을 방문해 농협은행 제주본부에서 기탁한 1000만원 상당의 학생용 교육기자재(전자칠판, 노트북, 컴퓨터 등)를 전달하고 마을키움터 돌봄사업에 대한 정보공유 및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5년도 마을키움터 사업에 17개 단체‧기관이 참여하고 있어 예산 2억1000여 만 원이 지원된다”며“학교의 늘봄학교 대기수요를 완화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하여 활용한 지속 가능한 돌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마을키움터’사업은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교육청의 돌봄 시스템으로 학교 이외의 별도 공간에서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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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2025년 독서활성화 프로그램 시상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은 12월 9일 오후 2시 도서관 이용교육실에서 ‘2025년 독서활성화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독서후기 공모전’ 입상자 개인 시상과 ‘개척독서클럽’ 우수 활동 클럽 단체 시상으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의 독서활성화 프로그램은 독서와 글쓰기 및 토론으로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를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매년 학부생, 대학원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독서후기 공모전에는 214명이 참여했고, 개척독서클럽에는 51개 클럽이 참여하여 4개월 동안 활발한 독서토론 활동을 했다. 독서후기 공모전 수상자는 사학과 이유범 학생이 대상(총장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최우수 2명, 우수 7명, 장려 10명이 도서관장상을 받았다. 지역주민 도서관장상은 최우수상 구민지 씨 와 우수 2명, 장려 3명이 수상했다. 또한 재학생 독서클럽 우수클럽으로 최우수상 ‘프렐류드’를 비롯해 우수 3팀, 장려 7팀이 도서관장상을 받았고, 지역주민 도서관장상으로는 우수상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