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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청 신소망,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최종 선발대회’ 800m ‘우승’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국내 최강자 확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시청 육상팀 소속 신소망 선수가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 8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신소망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5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각 종목 1위 선수에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출전권이 부여되는 중요한 대회다.

 

1973년 최초로 개최된 ‘아시아 육상 선수권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로서 아시아 최정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아시아 육상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신소망 선수는 800m 종목 국내 최강자를 뛰어넘어 아시아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나주시의 위상을 드높인 신소망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5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선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소망 선수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는 ‘제29회 KTFL 전국 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 800m, 1,500m 종목에 참가한다.

 

홈그라운드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2관왕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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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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