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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공동주택 관리지원 입주민 대표 등 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평생학습관 4층 채움강당에서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지원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 관련 사업개요 및 공사 진행 절차 등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신청을 받아 현장 조사 및 타당성 검토,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신청 단지 총 173개소 중 총사업비 6억 1,500만 원 범위 내에서 109개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교육은 100여 명의 선정단지 입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자료를 통한 향후 사업착수부터 종료 후 보조금 지원까지의 일련의 과정 및 세부 절차, 공사 시 유의사항 등 세부적인 사항을 안내했다.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단지는 개별 교육을 받은 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전체 주택세대수의 약 8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공동주택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노후 공동주택들이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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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