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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5,000명 달린 화천 DMZ 랠리 화천군 지역경제도 반짝 랠리

전국 사이클 마니아 5,000명 DMZ 랠리 코스 73㎞ 질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2025 화천 DMZ 랠리에 지역경제도 반짝 랠리를 펼쳤다.

 

2025 화천 DMZ 랠리가 11일 화천군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5,000여 명이 출전해 73㎞ 구간의 명품 DMZ 코스를 신나게 내달렸다.

 

참가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속속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으로 집결해 이내 드넓은 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몸을 푼 참가자들은 출발 그룹별로 운동장을 출발해 퍼레이드 구간을 거쳐 청소년수련관에서부터 본격적인 기록과의 싸움에 돌입했다.

 

북한강변을 질주한 참가자들은 순식간에 해산령을 정복하고, 평화의 댐을 경유해 한묵령을 넘었다.

 

많은 인원이 참가했지만, 주최 측의 안전관리와 교통 통제 덕분에 대회는 무사히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부터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한묵령 내리막 구간이 미계측 구간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참가자 전원에게 화천에서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화천사랑상품권이 사전에 지급됐다.

 

이렇게 배부된 화천사랑상품권은 당일 지역업소에서 사용됐다.

 

대회를 앞두고 화천지역에서 숙박을 한 참가자들도 상당수였으며, 대회 이전부터 적응 차 화천을 찾았던 참가자들도 수백여 명에 달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 DMZ 랠리가 전국 최고의 마스터즈 경쟁대회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지역경제 기여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내실있게 키워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참가자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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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