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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대한전문건설협회 응급복구를 위한 협약식 및 청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옥천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 협약식 및 위촉식, 청렴·부패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

 

이날 위촉된 응급복구 지원 협력업체는 총 23개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연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에 필요한 중장비를 동원하는 지원 협력업체이며 임기는 2년으로 옥천군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협약을 통해 선정된 지원업체는 재난 발생 시 긴급 출동과 복구 작업에 투입되며, 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옥천군 운영위원회의 회원 46개 업체의 인력 지원에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옥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불법 하도급 등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며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협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불법 하도급 행위는 단순한 계약상의 위반을 넘어 신뢰를 저해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며“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중심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관이 함께 재난을 극복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청렴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조건이며, 불법 하도급 근절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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