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6.1℃
  • 구름조금서울 1.1℃
  • 구름조금인천 3.2℃
  • 구름많음수원 0.4℃
  • 구름많음청주 0.5℃
  • 구름조금대전 -0.1℃
  • 구름많음대구 0.0℃
  • 구름많음전주 1.5℃
  • 구름많음울산 3.4℃
  • 구름많음광주 1.7℃
  • 구름많음부산 4.9℃
  • 구름많음여수 4.8℃
  • 구름많음제주 7.3℃
  • 구름조금천안 -1.4℃
  • 구름많음경주시 -1.4℃
  • 구름많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충북

보은군, 민선 8기 최재형 보은군수 취임 3주년 기념행사 개최...민생 현장과 소통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보은군은 1일 민선 8기 최재형 군수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3년 동안 군민과 함께한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보은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 및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기념식, 군의회 방문, 생활지원사 활동, 민생 현장 방문, 농어촌버스 주민 소통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외부 초청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초보은 베스트팀과 상반기 으뜸공무원 5명을 표창하는 등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최 군수는 기념식을 통해 △충북소방교육대 유치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선정 △사회단체 테마화단 조성 △바로바로 생활불편수리반 운영 등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유치 △스마트농업 대전환 △스포츠ㆍ관광 연계 생활인구 증대 등 향후 비전을 제시하며 680여 직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군정 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최 군수는 기념사에서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680여 공직자와 함께 쉼 없이 달려왔다”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최 군수는 기념식 후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일일 생활지원사로 활동하며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점검했고‘바로바로 생활불편수리반’과 연계해 주택 내 노후 전등 교체, 환풍기 교체 등의 세부 활동도 병행하는 등 수리와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아울러 농어촌버스 무료화 시행 첫날 주민들과 버스를 이용하며 교통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전통시장 주변 정류장에서 승하차 편의, 배차 간격, 노선 운영 개선에 대한 주민 건의 사항도 청취하며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최재형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보은군의 발전만을 바라보며 달려오다 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렀다”며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인구 유입,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힘찬 의지를 다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인권 도정 최우선…차별없는 사회”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세계인권선언 77주년을 맞아 “인권을 도정 최우선 가치로 세워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배제되지 않는, 모두의 존엄이 빛나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세계인권선언 77주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세계인권선언은 모든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평등하며 존엄함을 확인한 역사적 선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전라남도 인권 기본 조례’ 제정, 전담부서 설치 등 인권행정의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동부권과 서부권에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이주노동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도민인권보호관, 도민명예안전지킴이 운영 등을 통해 현장 인권보호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발생한 나주 지게차 사건과 염전 장애인근로자 노동착취 의혹 등은 여전히 인권취약지대가 존재함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취약사업장 노동환경 실태조사 강화와 인권침해 발생 시 즉각 사업장 변경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