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지난 7월 1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더 열심히 일하는 조직 다짐 선포를 진행하며 민선8기 남은 1년동안 끝까지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행사에서는 7월 정례직원조회와 더 열심히 일하는 조직 다짐, 취임 3주년 성과 브리핑,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현장 방문을 진행했으며, 이후 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남부생활체육공원 및 명지국민체육센터 개장식, 시립치매전담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 준공식에 참석하는 일정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민선8기 출범한 지 3년도 채 안 돼 3조 3,947억 원의 투자유치 달성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을 위한 종합관광경제 생태계 구축을 통한 제천 방문 관광객 1천만 명 돌파, 49만 명의 체류인구 확보 ▲국제·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매년 1,500억 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 달성 목표 추진, 스포츠 마케팅 중심도시 육성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사업 선정,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준공 등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유치를 통한 한방 천연물 중심도시 기반 마련 ▲고려인 이주정착, 제천형 경로당 점심 제공 지원사업의 전국 모델사업 성장 ▲이외에도 살기 좋고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도심 환경 조성,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실물 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 살기 좋은 농촌조성 및 육성, 지역 핵심사업의 단계적 완수, 미래발전 공간 및 신성장동력 마련,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심 도시 제천 만들기 등에 전념해 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민선8기 3주년 성과를 발판으로 그 파급효과가 문화, 관광, 복지 등 각 분야에 투입되어 시민이 행복하고 잘살고 아름다운 선진도시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며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투자유치 4조 원, 연 1,500만 관광객 유치에 도전해서 제천시 경제력 두 배 성장을 위해 전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