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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깊은 산 속 옹달샘, 지역 상생 협력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과 깊은 산 속 옹달샘은 7월 2일,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본부 청사에서 지역관광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운영하는 문성자연휴양림과 옹달샘이 가진 자원을 상호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성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옹달샘의 카페, 미술관, 책방 등의 문화 공간을 개방하고 ▲양측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에 상호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공단은 옹달샘의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에 대해 공단 시설을 활용한 홍보 지원을 약속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 문화·휴식 플랫폼을 공동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문성자연휴양림 방문객이 옹달샘의 예술·치유공간을 함께 이용하게 됨으로써, 단순한 자연 체험을 넘어선 융합형 관광 콘텐츠가 구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같은 민관협력 사례는 충주시 관광자원의 다변화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연계한 협력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깊은 산 속 옹달샘은 자연 속 명상·치유공간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문성자연휴양림은 도심 인근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캠핑·산책로·숲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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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인권 도정 최우선…차별없는 사회”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세계인권선언 77주년을 맞아 “인권을 도정 최우선 가치로 세워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배제되지 않는, 모두의 존엄이 빛나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세계인권선언 77주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세계인권선언은 모든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평등하며 존엄함을 확인한 역사적 선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전라남도 인권 기본 조례’ 제정, 전담부서 설치 등 인권행정의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동부권과 서부권에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이주노동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도민인권보호관, 도민명예안전지킴이 운영 등을 통해 현장 인권보호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발생한 나주 지게차 사건과 염전 장애인근로자 노동착취 의혹 등은 여전히 인권취약지대가 존재함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취약사업장 노동환경 실태조사 강화와 인권침해 발생 시 즉각 사업장 변경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