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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기도 "이제 북부지역에서도 외식경영인 실무교육 받으세요"

올 7월부터 북부지역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외식경영인 실무교육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7일 의정부시 경민대학교에서 ‘경기북부 외식경영인 지원센터 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 북부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무교육 프로그램으로, 외식경영 전문가에게 조리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북부지회가 주관한다. 도내 일반음식점 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경민대학교 조리실습장에서 진행되며, 한식·양식·일식 분야의 조리기술과 외식경영 노하우를 전문가에게서 직접 전수받을 수 있다.

 

그동안 해당 교육은 경기 남부 지역에서만 운영돼 왔다. 그러나 지난 1월 열린 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경기북부에도 교육장을 마련해 달라는 건의가 제기됨에 따라, 경기도는 북부 도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고른 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 7월부터 북부 지역까지 실무교육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1기 교육은 신청이 마감됐다. 2기 교육에 대한 신청 및 문의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북부지회로 하면 된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경기 북부는 외식산업 분야에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이러한 잠재력이 현실로 이어져 북부 지역에서 성공적인 외식업 경영 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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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여름철 폭염·풍수해 대비 재난업무 담당자 집합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고흥군은 지난 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읍·면 재난업무 팀장 및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풍수해 대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 하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새롭게 재난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여름철 풍수해 대응 요령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를 지원하는 마을안전지킴이의 임무와 역할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중점 점검 및 관리 방법 ▲폭염 대응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올해 장마가 지난 1일 종료된 이후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군은 고령자 및 고혈압·당뇨 등 질환이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관리는 물론, 폭염 취약 시간대의 영농작업 및 야외 활동 자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폭염 대응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공영민 군수는 “재난 대응에는 한 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폭염은 물론 집중호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