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1.7℃
  • 맑음인천 -0.6℃
  • 맑음수원 -3.7℃
  • 맑음청주 -1.8℃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1.6℃
  • 맑음전주 -1.6℃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0.5℃
  • 맑음부산 2.5℃
  • 맑음여수 3.0℃
  • 구름많음제주 7.8℃
  • 맑음천안 -5.5℃
  • 맑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충북

김영환 충북도지사, 가축 폭염피해 대비 농가 현장 방문

축산농가 직접 찾아 애로사항 청취 ... 현장 중심 지원에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는 7월 9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도내 축산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온 상승과 함께 도내 한우농가의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의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폭염 대응 상황을 신속히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의 가축피해는 7월 9일 기준 닭, 돼지 등 총 1만3천여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규모는 닭이 약 1만 마리로 가장 크고, 오리 3천여 마리, 돼지 115마리 순이다. 전국적으로는 약 13만 7천여 마리의 가축 폐사가 접수된 상태이다.

 

충청북도는 올해 6월부터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가동해 ▲축산농가 대상 폭염 행동요령 홍보 ▲가축 재해보험 지원 ▲가금류 기후변화 대응시설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축사 전기 안전시설 개보수 지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가축 폭염 피해는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축산 종사자 및 관계공무원 모두가 합심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