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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호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

매월 정기 봉사 실천, 임영주 위원 모범시민 표창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노인 대상 무료 이발봉사 ▲등하굣길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주요 거리 및 공원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개최된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소속 임영주 위원이 밝은 지역사회 조성, 이웃돕기 등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6월 모범시민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 위원은 본인이 가진 미용 기술을 활용해 매월 무료 이발 봉사를 실천하며 다년간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선 인물로, 이번 수상은 위원회 전체의 사기를 북돋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순옥 위원장은 직동근린공원 숲속놀이터에서 스트레칭을 활용한 생활체조 재능기부를 이어가며, 주민 건강 증진과 위원회 활동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순옥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임영주 위원의 수상을 계기로 봉사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함께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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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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