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상주시와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6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협력으로 하나되는 존심애물 복지상주”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읍면동 협의체 활동 내용을 공유하여 상생하는 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2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성과 전시, 고독사․자살예방분과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커피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와 활동사례’를 주제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강,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위원장인 정영주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수는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워크숍은 시 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 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 간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등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복지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시 협의체 및 읍면동 협의체 위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활성화,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더욱 촘촘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