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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자하키 국가대표팀 제천서 전지훈련 시작

김창규 시장, 환영과 격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여자하키 국가대표팀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충북 제천시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이번 훈련을 통해 2025 아시아컵 하키대회와 독일 국외 훈련을 대비했다.

 

대표팀은 훈련 전날 소집을 완료하고, 18일 오전 제천시청을 방문해 김창규 제천시장의 환영과 격려를 받았다. 김 시장은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기념품을 전달하고, “최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훈련에는 임원 7명과 선수 20명 등 총 27명이 참가했으며, 중국 광둥성 여자대표팀과의 연습경기도 치러져 실전 감각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편, 청풍호반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조성된 청풍명월국제하키장은 국제 규격을 갖춘 최적의 하키 훈련장으로,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지로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를 유치해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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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캐나다 총리 부인 환담

데일리연합 (SNSJTV) 최형석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김혜경 여사는 30일 오전 캐나다 총리 부인 다이애나 카니 여사와 환담을 가졌다. 김혜경 여사는 유엔총회 및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그리고 어제(29일) 한복패션쇼에서 뵌 데 이어 오늘 경주박물관에서 다시 만나게 된 데 대해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한국을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 APEC 계기로 방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복을 입은 김 여사에게 "전통의상이 잘 어울리고 참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대한민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알리고자 APEC 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있다", "오늘은 특별히 캐나다 국기를 상징하는 색으로 골랐다"고 답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딸이 한국에 관심이 많다. 특히 K-화장품을 갖고 싶어 해서, '올리브영'이라는 상점에서 사 올 리스트를 받았다"며 "전 세계적으로 K-뷰티가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지인들을 위한 기념선물로 K-화장품을 추천하려 했는데 벌써 구입하셨군요"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