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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서막을 올리다

20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선수권대회, 역대 최대규모 선수단 출전 19개국 1,300여명 참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월드스케이트아시아(WSA)와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체육회와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지난 23일 제천체육관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했다.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선수단과 관람객 2천 명이 모인 가운데, 이번 대회 집행위원장인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이 개회 선언을 하며 대회의 시작을 올렸다.

 

이번 대회의 주최인 월드스케이트아시아(WSA)의 황챵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고, 조직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 19개국 선수단의 방문을 뜨겁게 환영했다.

 

또한, 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하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양섭 충청북도의회의장, 이동옥 충청북도행정부지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세계롤러스포츠연맹과 대한롤러스포츠연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대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19개국 선수단 입장에는 제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각 나라의 동포들이 피켓을 들고 선두로 입장하여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 외에도 레이저 공연과 슬라럼 공연, 가수 이지훈의 축하공연이 개회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대회를 위해 방문한 해외 선수단 규모는 우리 지역 역사상 전례 없던 대규모 수치”라며,“대회를 훌륭하게 준비한 제천시체육회와 롤러연맹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기간 안전사고 예방 등 성공적인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제천시 전역의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0.001초로 승부를 가르는 스피드 트랙과 스피드 로드 종목, 롤러를 예술로 승화한 아티스틱,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골을 향한 치열한 경쟁 인라인하키과 링크하키, 롤러의 묘기를 경험할수 있는 프리스타일과 롤러더비 등 7개 종목이 펼쳐진다.

 

제천시 관계자는 “각 종목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롤러 종목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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