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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조병옥 군수, 지속되는 무더위...“폭염 피해 최소화” 강조

월간업무회의 “적극적인 사전 대응과 논리개발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은 7월 28일(8:30)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폭염 대비 △정부예산 확보 △수혜자 중심 업무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주 날씨도 33도 내외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조 군수는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군민 모두가 이 무더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노인, 농업인, 온열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보호 방안, 냉난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나 전력 수급 관계 등 폭염 대책을 지속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 “지금까지는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서 잘 대응해 오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 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2차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경기침체로 세수 부족에 따른 정부의 세입·세출예산 구조조정 등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조 군수는 “정부부처 예산안이 확정되는 내달 말까지 우리 군의 요구 예산 중 부처안 반영사업은 우선순위를 확보하고, 미반영 사업은 재요구안에 포함되도록 노력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충청북도의 균특회계, 전환(이양)사업 예산 편성을 앞두고 사전에 도 관계부처를 방문해 우리 군 사업에 대한 설명과 논리개발을 통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일부 지자체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금액별로 색상을 달리해 지급하면서 행정편의주의, 부족한 인권 감수성이 도마에 위에 올랐다.

 

조 군수는 “이번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행정서비스 제공에 있어 행정편의주의적 접근이 아닌 수혜자, 군민, 민원인 중심으로 업무를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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