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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평가보고회 개최

방문객 지난해 대비 11.1% 증가, 충주의 멋과 맛을 성공적으로 보여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주시는 26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 성과와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충주문화관광재단과 시민 참여자 등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다이브 페스티벌 평가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총괄 진행했으며, 올해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세대별 맞춤 콘텐츠를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로서 입지를 재확인했다고 총평했다.

 

특히 17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개막식 주제공연과 100여 개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 역량을 특색있게 보여줬으며, 80여 개에 달하는 지역 상인들이 충주의 먹거리와 특산품을 판매해 충주의 맛과 멋을 성공적으로 소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신사 빅데이터로 집계한 축제 기간 방문객은 총 22만 3천 명으로, 지난해(20만 1천 명) 대비 11.1%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의‘전반적 만족도’ 항목에서는 7점 만점에 6.19점을 기록하며 콘텐츠 경쟁력과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평가보고회에서는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 의견으로 취식 공간 부족, 활용도 낮은 휴식공간 재배치, 종합안내소와 표지판 위치 개선 등의 필요성이 언급됐다.

 

조길형 시장은“이번 페스티벌은 시민이 함께 만들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며 충주의 도시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든 화합의 축제였다”라며 “내년에는 개선 사항을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로 국내외 방문객을 맞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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