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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이통장연합회, 제16회 이통장 어울림 한마당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순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김진수)는 지난 16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제16회 이통장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통장 9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24개 읍면동 기수단의 깃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모범 이·통장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이어진 2부 체육행사에서는 다양한 종목 경기가 진행되며 읍면동 간 교류와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이·통장들은 “일상의 피로를 털어내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순천시 이·통장연합회 김진수 회장은 “이번 행사는 이·통장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화합을 다지고,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최일선 리더로서 헌신해온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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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 세계일보 ‘독생녀’ 논란… 사이비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