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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최종 점검…안전·콘텐츠 모두 강화

아트마켓·퍼포먼스 확대, 베이커리존 신설… 다음 달 10일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서구는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주요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교통·주차·환경 등 전반적인 축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을 확인했다.

 

올해 축제는 콘텐츠와 체험 요소가 한층 강화됐다. 회화·공예 등 11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대표 프로그램 ‘아트마켓’ 부스를 확대하고, 이용권 제도를 도입해 작품 판매와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 회화와 음악을 융합한 ‘아트 퍼포먼스’를 다채롭게 마련하고, 대전미술협회 특별전시관과 특수영상 체험존을 신설해 예술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마련되는 ‘베이커리존’에서는 지역 제과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빵과 디저트를 선보인다.

 

축제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해 예술 감상과 미식이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구의 주요 명소와 축제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낭만적인 예술 도시 서구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철모 청장은 “예술을 가까이 두고, 일상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올해 아트페스티벌 준비가 막바지에 돌입했다”며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마음껏 즐겨 달라”고 말했다.

 

한편, 9회째를 맞는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너의 폼을 뽐내봐’를 주제로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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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이노비즈협회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협력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수원특례시와 이노비즈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평가·인증기관 역할을 한다. 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2002년 설립됐고, 회원사는 8138개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증 제도인 ‘이노비즈 인증’ 관리 기관이다. 기술경쟁력과 내실을 기준으로 평가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독려하고, 수원시는 회원사가 수원에 투자하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광천 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수원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