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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달성군, 자랑스러운 달성인상과 달성군민상 수상자 발표

지역 발전 기여한 남명숙·신명숙, 달성군민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달성군은 지난 8월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에 여승태 이우장학회 이사장을, 이달 11일 ‘달성군민상’에는 남명숙 전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신명숙 생활개선회 달성군연합회장을 선정했다.

 

이번 두 상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군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은 달성군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에게, 달성군민상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주어진다.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수상자인 여승태 ㈜화남피혁 대표는 부친인 여우균 전 이우장학회 이사장의 뜻을 이어받아 이우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여승태 이사장은 장학금 지원과 학교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공헌해 높이 평가받았다.

 

1996년 시작된 달성군민상은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며, 지금까지 총 1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남명숙 전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신명숙 생활개선회 달성군연합회장은 각각 지역 사회에서 큰 기여를 한 인물들이다.

 

남명숙 전 회장은 2014년부터 10년 이상 환경보전과 소외계층 지원, 특히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신명숙 회장은 지역 화합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의 명예와 위상을 높여온 수상자들에게 군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군민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오래오래 살고 싶은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8일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는 ‘제30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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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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