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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구청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서구지회, 추석 맞이 비사업용 자동차 무상 점검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구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는 지난 9월 18일 서구 구민운동장 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시행했다.

 

추석맞이 귀성·귀경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이번 행사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에서 매년 시행해 오고 있으며, 구민들의 차량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 장치, 엔진, 배터리, 기타 안전 운행 관련 장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 등 보충 ▲윈도우 브러쉬 교체 및 후미등, 방향지시등 등 각종 전구 교환 ▲타이어 마모 상태 및 공기압 측정·보충 ▲기타 안전에 저해되는 부착물 제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260여 대의 차량이 방문하여 점검을 받았으며, 점검을 받은 한 주민은 “장거리 운전에 앞서 걱정이 컸는데, 무상 점검을 받고 안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무상점검으로 구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고향길에 오를 수 있기를 바라며, 구민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신 서구지회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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