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2 (금)

  • 구름조금동두천 -3.8℃
  • 흐림강릉 1.1℃
  • 맑음서울 -2.1℃
  • 맑음인천 -2.8℃
  • 맑음수원 -1.8℃
  • 맑음청주 -1.5℃
  • 맑음대전 -1.1℃
  • 흐림대구 1.0℃
  • 맑음전주 -0.9℃
  • 흐림울산 4.3℃
  • 맑음광주 1.4℃
  • 구름조금부산 6.1℃
  • 맑음여수 5.9℃
  • 맑음제주 6.4℃
  • 맑음천안 -2.9℃
  • 흐림경주시 3.3℃
  • 구름조금거제 6.4℃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우범기 전주시장, 도시재생 현장 찾아 주민과 직접 소통

앞금암 거북바우마을·용머리 여의주마을 거점시설 운영 성과 점검, 주민과 함께 더 나은 운영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 곳곳의 도시재생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시장은 23일 금암동 현장민원실과 서완산동 용머리 여의주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해당지역 주민들과 ‘도시재생 지역주민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우 시장은 도시재생사업 현장인 앞금암 거북바우마을과 용머리 여의주마을의 거점시설별 주민대표 및 운영주체로부터 도시재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먼저 금암동 앞금암 거북바우마을에서는 금암고 일원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는 등 금암고 일원 도시재생사업이 전주시 도시재생의 미래를 선도할 사업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우 시장은 이어 용머리 여의주마을 거점시설을 찾아 현재 주민 스스로 운영 중인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이날 건의된 용머리 여의주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향후 거점시설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도시재생 지역주민 순회 간담회는 도시재생의 현재 성과와 미래 방향을 연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주민 스스로가 도시재생의 주체가 돼 시설을 운영하고, 이를 토대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민근 안산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안산 주요 현안 정책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안산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주요 정책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1일 안산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반월국가산단 경쟁력 강화, 신안산선 연장, 선부동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등 안산의 현안 과제를 설명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으로 달달버스를 타고 이 시장과 함께 안산시 정책 현장 곳곳을 누볐다. 이 시장은 “안산이 경기 서남권의 미래 성장축으로 도약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다”라며, 경기도와의 전략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반월국가산단 녹지구역 비율 조정 ▲신안산선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선부동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등 현안을 제시하며 사업 추진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반월국가산단은 전국 최대 규모의 뿌리산업 집적지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합리적인 규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밝히고, 산단 재정비와 활성화를 위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