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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충북교육청,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종목단체와 소통의 장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충북 종목단체 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실시 전 학생선수들의 전력분석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건전하고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종목단체 전무이사 등 임원 30여 명이 참석해 ▲고등부 학생선수 출전 현황 ▲훈련 점검 및 예상 전력분석 ▲종목단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39개 종목 536명의 고등부 선수들의 예상 전력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남은 기간 경기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동안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종목단체 임원 여러분 덕분에 충북 학생체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대회가 열리는 부산을 직접 찾아가 학생선수 한 명 한 명에게 뜨거운 응원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고, 학생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종목단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선수들이 전문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체육 문화 정착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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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과 창저우, 14년 우정 잇고 교류 폭 넓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시가 중국 창저우시를 방문해 14년간 이어온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도시 간 교류의 폭을 스포츠 분야까지 한층 넓혔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 대표단은 24일 우호협력도시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常州)를 방문했다. 춘천시와 창저우시의 인연은 1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창저우는 중국의 첫 애니메이션산업기지로 창작애니메이션과 콘텐츠 산업이 발달한 문화도시로 양 도시는 지난 2006년 창작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협력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했다. 2011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행정·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창궐했던 당시 방역물품을 상호 지원하기도 했다. 육동한 시장과 대표단은 이날 첫 일정으로 창저우시립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기증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6월 체결된 춘천시립도서관-창저우시립도서관 업무협약의 후속 교류로, 창저우시가 춘천시에 도서 80권을 기증하며 양 도시의 문화콘텐츠 교류 확대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이어 대표단은 창저우 도시계획관을 방문해 도시 발전 과정과 스마트시티·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