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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추석 맞아 전통시장 현장 방문

안전 확보 위해 소방 및 전기시설 민‧관 합동점검도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추석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관내 13개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고 밝혔다.

 

이필형 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특히 상인들이 요청한 시장 환경 개선, 편의시설 확충, 경영 지원 등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10월 2일까지 이어진다.

 

이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상권의 근간이자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긴밀히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전통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경동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등 10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대문구와 동대문소방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소방 및 전기시설을 면밀히 확인했다.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바로 시정·교육을 통해 재발을 방지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안은 시장 관계자에게 전달해 조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전통시장 통합방송시스템을 구축해 각 시장에서 매일 2회 화재 예방 안내 방송을 송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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