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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전시 “2025 전국기능경기대회 성료” 대전선수단 25명 입상 쾌거

전기·전자 분야 5년 연속 메달, IT분야도 3년 연속 강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시 선수단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시는 19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전 대표 선수단이 금·은·동 등 총 25명이 입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51개 직종, 1,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전은 32개 직종에 78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전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2학년 이강산 선수가 보석가공직종에서 차지했다.

 

이어 제과, 공업전자기기 직종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는 등 총 17개 직종에서 25명(금 3, 은 4, 동 4, 우수상 1, 장려상 13)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전의 강세 분야인 공업전자기기 직종은 5년 연속 메달권에 올랐으며, IT 분야에서도 3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며 신산업 분야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출전한 선수단의 뛰어난 기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이번 경험이 향후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첨단산업 무대가 우리 선수단의 활약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직종별 상위 득점자 2명(또는 팀)은 2028년 일본 아이치에서 열리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에 출전할 자격이 부여된다.

 

대전시는 우수상 이하 참가자에게도 ‘완주 상금’ 10만 원을 지급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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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