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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놀면서 배우는 즐거움, 서구‘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키즈팡’인기

‘자원순환의 날’ 맞아 VR·AR 체험과 재활용 놀이터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서구는 관저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키즈팡’ 행사가 지역 아동과 가족 3,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전했다.

 

행사장에는 △버블쇼와 마임 등 야외 공연 △달고나 게임·전통 놀이·페이스페인팅 등 23개 체험 부스 △에어 스포츠 4종 놀이기구 △어린이 벼룩시장 △포토존 등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찬 하루를 보냈다.

 

또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VR·AR 체험과 재활용 놀이터 등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축제이자, 아이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권리와 꿈을 존중하는 아동 친화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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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