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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

축제의 빛! 지평선을 밝히기 위해 모였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윤권, 센터장 남궁행원)가 지난 29일 김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단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이어 축제 기획단의 지평선축제 최종계획 보고,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의 각 분야별 봉사자의 태도 및 역할을 안내하며 성실한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격려사에서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마음에 품어 매년 다시 찾는 것은 모두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진심어린 친절과 배려 덕분이다”라며,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김윤권 이사장은 “작은 역할 하나하나가 모여 큰 성공을 이루는 것이기에 여러분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봉사활동을 마치는 순간까지 안전에 유의하며 축제 봉사자로서 따뜻한 마음과 성실함으로 함께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5일간) 벽골제 일원 및 김제 시내에서 개최되며, 일일 180명 총 9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돼 셔틀버스 안내, 종합안내소, 프로그램 지원, 주차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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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