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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고창군, 세계유산축전·고창모양성제 앞두고 고창군 해설사 친절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고창군이 30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2025 세계유산축전(10월2~22일)’과 ‘제52회 고창모양성제(10월29일~11월2일)’를 앞두고 해설사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문화관광해설사, 지질공원해설사, 갯벌생태해설사, 자연환경해설사, 외국어 통역안내원 등 총 29명이 참여했다.

 

관광 최일선에서 고창의 얼굴이 되는 해설사들의 친절 서비스 마인드와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강화 ▲서비스 마인드 및 고객 응대 능력 향상 ▲관광객 맞춤형 이미지 메이킹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서비스 교육 전문가인 문가경 강사((주)연유 대표이사)가 맡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해설사들이 고창군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보다 품격 있게 설명하고,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재방문율을 높이고, 고창군의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축전과 고창모양성제는 고창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며, “고창의 유산과 문화를 더욱 정확하고 품격 있게 전달해 주길 바라며,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는 고창군의 얼굴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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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