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1℃
  • 흐림강릉 5.3℃
  • 서울 1.3℃
  • 인천 0.9℃
  • 수원 0.4℃
  • 비 또는 눈청주 1.8℃
  • 대전 2.3℃
  • 대구 6.1℃
  • 전주 2.0℃
  • 울산 7.3℃
  • 광주 3.3℃
  • 흐림부산 11.0℃
  • 여수 6.5℃
  • 제주 9.3℃
  • 흐림천안 1.0℃
  • 흐림경주시 7.0℃
  • 흐림거제 9.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부안수협,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안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9월 3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부안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안수협은 지역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게 됐다.

 

기탁식에 참여한 송광복 조합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돕는 것 또한 조합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이라며 “이번 기탁이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이사장은 “부안수협의 장학금 기탁은 지역 청년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비진학 창업·취업 지원금 등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 2,200여 명의 학생들이 20여억원의 장학혜택을 받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