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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군산시, 국정자원 화재 후 시민 불편해소 위해 전력 대응

화재 직후 6차례 긴급 대책회의로 즉시 대응 나서…매일 정보시스템 복구 현황 및 대응 방안 군산시 누리집에 공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군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먼저 시는 화재 직후인 27일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으며, 이를 통해 시스템별 장애 현황 파악, 중단된 서비스의 대응 방안, 대체 서비스 제공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상황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선 상황이다.

 

현재 시는 매일 정보 시스템 복구 현황을 파악하여 대응 방안을 보완해 나가며 시 누리집을 통해 안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10월 1일 현재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일반 주민등록증 발급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IC 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불가하다.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 신청, 화장예약 온라인 신청이 중단됐다.

 

시는 서비스가 정상화될 때까지 전화, 방문, 팩스 등 오프라인 창구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의 불편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10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스템 장애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복구 진행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며 적극 대응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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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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