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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AI 춘천, 초일류 춘천’ 춘천시 AI 대전환 선포

1일 ‘춘천시 AI 대전환 비전 선포식 및 포럼’ 성황리에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1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춘천시 AI 대전환 비전 선포식 및 포럼'을 개최하고 ‘AI 춘천, 초일류 춘천’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최양희 한림대 총장,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 장진호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춘천의 AI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눴다.

 

◇ 춘천시, AI 대전환 비전과 3대 전략 제시

1부 비전 선포식에서 춘천시는 '전국 최고 AI 선도도시'를 목표로 'AI와 함께하는 든든한 산업 · 희망찬 교육 · 따뜻한 행정'의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AI 전환 △AX 실증산단 구축 △전략산업 AI 융합 등을 추진한다. 또한 △AI 기업 지원 및 스케일업(Scale-up) △글로벌 연계 산업 생태계 강화 △AI-RE100 산업 모델 구축 등 6대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지역대학 연계 AI 인재양성 프로그램 △청년 AI 실무 아카데미를 통한 창업 지원 △고령층·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포용 교육 △AI 미래세대 창의역량 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 'AI 인재 양성 허브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행정 분야에서는 △시민체감형 AI 서비스 확대 △도시문제 해결 테스트베드인 AI 리빙랩 운영 △AI 기반 민원 시스템 및 홈페이지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 AI 정책 전문가 포럼, “AI+춘천, 미래도시의 표준을 열다”

2부 포럼에서는 'AI+춘천, 미래 도시의 표준을 열다'를 주제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기조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최양희 한림대 총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전 시민 대상 생성형 AI 서비스 지원, AI 인재 유치를 위한 주거비 지원 등 파격적인 정책과 함께, 시민·행정·기업·학계가 참여하는 AI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최고 AI 전문가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는 주제발표를 통해 “AI 거버넌스 재정립, AI 친화 공공데이터 확보, 실무자 AI 역량 강화가 최우선 과제”라며 “중국 항저우시처럼 단순 AI 도입이 아닌 'AI 기반 도시'로의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좌장으로 지용구 ㈜더존비즈온 성장산업부문 대표(산업 분야), 김홍래 춘천교육대학교 교수(교육 분야), 이소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원장(행정 분야)이 패널로 참여해 춘천의 AI 미래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지용구 대표는 “춘천의 수열에너지와 바이오·ICT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국가 AI 데이터센터 및 오픈 데이터 허브를 구축해 국가 AI 인프라 거점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홍래 교수는 “모든 시민을 위한 AI 리터러시 교육 강화와 생활 공간 속 AI 체험센터 설치로 사람과 함께하는 포용적 AI 도시를 구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소영 부원장은 “납세·민원·복지 등 시민 밀접 분야에서 체감 가능한 AI 공공서비스 발굴과 안전한 AI 이용을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AI는 우리 삶 전반을 바꾸는 거대한 전환의 힘이며 오늘은 춘천이 그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선언”이라며 “춘천 AI 혁신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전국 최고의 AI 선도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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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에너지 패권' 선언, 베네수엘라 석유 직접 통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원유 자산을 사실상 미국의 통제 아래 두겠다는 파격적인 구상을 현실화하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의 실권 이후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에너지 자원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유례없는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약 3,000만에서 5,0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미국이 확보했다"며, "이 원유를 국제 시장 가격으로 매각하고 그 수익금은 미국 대통령인 본인이 직접 통제하여 양국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자원 확보를 넘어, 타국의 핵심 국가 자산을 미 행정부가 직접 운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어 국제법적 논란과 함께 시장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베네수엘라 현지에는 미국의 해상 봉쇄와 제재로 인해 선적되지 못한 원유가 대량으로 저장되어 있는 상태다. 블룸버그 등 주요 경제 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석유 메이저 기업들을 투입해 노후화된 베네수엘라의 유전 시설을 현대화하고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조만간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