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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부천시,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 '부천시 시민대상' 시상

사회봉사·산업경제·체육진흥 등 각 분야 공로자에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부천시는 10월 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52회 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부천시 시민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부천시 시민대상’은 지난해 처음 제정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상으로, 지역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총 6명으로, △사회봉사 부문 김동국 부천도당산벚꽃축제추진위원장(도당동 자율방재단장·주민자치회 부회장) △산업경제 부문 양창덕 ㈜삼양발브종합메이커 회장 △체육진흥 부문 정윤종 전 부천시체육회장 △환경 부문 조삼익 원미사랑탄소중립실천단장 △교육학술 부문 정상열 (재)부천장학재단 이사장 △지역사회발전 부문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 회장이 선정됐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시민 사회의 귀감으로서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상장과 기념패를 수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여러분이 지역을 위해 쏟은 열정과 노력이 이 도시의 자산이 되고, 미래를 이끄는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인 도시, 함께 성장하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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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