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10.2℃
  • 맑음서울 6.8℃
  • 맑음인천 7.6℃
  • 맑음수원 4.3℃
  • 박무청주 6.9℃
  • 박무대전 5.6℃
  • 박무대구 6.5℃
  • 박무전주 7.0℃
  • 구름많음울산 10.3℃
  • 박무광주 8.8℃
  • 구름많음부산 12.6℃
  • 구름많음여수 13.2℃
  • 구름많음제주 15.4℃
  • 맑음천안 3.0℃
  • 구름조금경주시 5.4℃
  • 구름많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2025년 제천시 국제대회'성과보고회 개최

올해 개최한‘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6월)’,‘2025 아시아 롤러 스케이팅 선수권대회(7월)’대장정의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5년 제천시 국제대회'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경석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이상 공동조직위원장), 장재돈 대한체조협회 고문과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집행위원장),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 최호열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회장(이상 공동 사무총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3명과 종목단체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제천시에서 열린 국제대회인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6.1.~6.15.)'와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7.19.~7.30.)'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유공 기관·단체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제천시장 감사패는 대회 유치와 개최를 주관한 ▲대한롤러스포츠연맹(회장 김경석)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회장 최호열) ▲대한체조협회(공석) ▲제천시체조협회(회장 오재성)에 수여됐다.

 

또한, 두 대회를 실질적으로 준비하고 집행한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 지역 학생들의 관람 참여와 홍보 활동을 이끈 ▲제천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범모), 폭염 속 자원봉사를 지원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 통역 봉사 등을 지원한 ▲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는 제천시의회 의장 감사패를 받았다.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제천시체육회 박헌영 사무국장을 비롯한 3명이 수상했다.

제천시장 표창은 제천시체육회 이우춘 팀장을 포함한 체육회 직원 2명과 체조협회, 롤러협회 관계자 각 2명에게 수여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2025년은 제천시 스포츠마케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준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다”라며, “두 개의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무사히 치러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모두의 피땀 어린 헌신과 노력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개최된 체조와 롤러 두 대회 모두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성적도 전 대회 대비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집계된 선수단의 지역 소비 규모는 체조 18억 5천만 원, 롤러 20억 2천만 원으로, 시비 투입액(체조 5억 3천만 원, 롤러 6억 9천만 원)을 크게 상회하며 높은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해외 응원단과 가족, 국내 관람객의 소비까지 더하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한층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국내외에 제천을 알리고 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