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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정선아리랑문화재단, 공모 우수작 마지막 공연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 중 마지막인 무용극 ’낙원을 찾아서‘를 오는 10월 16일 19시에 올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공연단체-공연장, 중앙-지역 등 간의 협력을 통한 공연예술 유통 시장의 활성화하고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됐다.

 

’낙원을 찾아서‘는 한 명의 무용수가 황폐해져 가는 미래에 낙원을 찾아 떠나는 늑대들의 여정을 담아낸다.

 

끊임없이 무언가를 추구하는 속에서 발견하는 희망의 순간들을 춤으로 표현한다.

 

실체 없는 낙원을 향한 늑대 무리의 여정 속에서 무용수 개개인은 각자의 예술성과 몸의 언어를 자유롭게 펼치는 반면, 이들은 공동체적 서사를 형성의 과정을 표현하는 무용작품이다.

 

올해 선정된 공모작품 중 마지막으로 올리는 ‘낙원을 찾아서’는 무용극이라는 다소 접근하기 어려운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으로 또 다른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수 이사장은 "우수 공연작품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유치하여 공연팀에게는 열정과 예술의 세계가 더욱 깊어지는 기회를 주고,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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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