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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심덕섭 고창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장 이룰 것”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14~15일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방문지로는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현장과 성산2길 도시재생 지중화사업 현장을 찾았다.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은 뒷상가 1동 철거를 마쳤으며, 터미널 매표소 건물 철거를 앞두고 있다. 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도시재생 지중화사업은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고인돌박물관 인근에서 추진되고 있는 ▲생물자원보전시설 자연생태원 건립 ▲고인돌 생태공원 조성사업 ▲군립미술관 건립사업 ▲고인돌 박물관 모험놀이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고창군은 이들 사업을 통해 세계유산이자 대표 관광자원인 고인돌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유적지와 박물관, 생태공원, 미술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생태ㆍ문화ㆍ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벨트를 구축함으로써 고창군 문화관광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휴양, 레포츠, 체험·교육 기능을 두루 갖춘 특색있는 산림휴양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구름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 ▲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현장이 위치한 아산면 용계리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구름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숲속의집, 캠핑센터, 숲속야영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심덕섭 군수는 “최근 산림청의 사전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 방문지로는 ‘심원면 실내체육시설 건립사업’ 현장을 찾았다.

 

기존 국민체육센터가 안전 문제로 장기간 활용되지 못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으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총 70억원의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심원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이날 현장에는 많은 주민들이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질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과거 국민체육센터가 하자 문제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던 만큼, 안정성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아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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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국 출입국기관장 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법무부는 12월 11일 11:00,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23개 출입국·외국인관서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전국 출입국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정성호 장관은 모두 말씀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이민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가올 외국인 300만 명 시대를 대비하여 국익과 인권을 고려한 능동적 출입국·이민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국인 정책은 국가경쟁력의 핵심 요소이며,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간의 연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관장들이 지역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진행해 달라”고 말씀했다. 특히, “지방 농가에서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거나, 지방 대학에서 유학생 등을 유치하는 경우, 비자 또는 외국인 등록증 발급이 지연되어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 출입국·외국인관서의 기관장들이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이번 출입국기관장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출입국·이민정책을 검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