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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고창군, ‘2025년 제41회 고창군 군민의 장’ 수상자 3명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고창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제41회 고창군 군민의장’ 수상자로 김상필, 김우호, 이명훈씨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상필씨는 고창군스포츠클럽 지도자로, 신승찬, 김민지 선수 등 걸출한 배드민턴 선수들을 지도, 육성하며 고창을 배드민턴 명가로 거듭나는데 일조했다.

 

또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힘쓰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데 기여했다.

 

김우호씨는 전 인사혁신처장을 역임하고, 어촌뉴딜 사업 등 고창군 핵심 현안사업 선정에 도움을 주며 지역 생활기반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명훈씨는 고창농악보존회장을 역임하면서 고창농악을 계승, 보존에 기여했다.

 

특히 고창농악 관련 서적 발간 및 학술 대회 개최 등으로 고창농악의 가치를 재조명하는데 공헌했다.

 

군민의장 수상자 선발은 올해부터 심사 방식이 대폭 변경됐다.

 

기존에는 5개 분야로 나누어 부문별로 1명씩 총 5명을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분야 구분을 없애고 최대 3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심사 방식도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평균 점수를 산출해 상위 3명의 후보자를 선정하는 등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했다.

 

고창군은 오는 10월29일 ‘제64회 고창군민의날’에 군민의 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의 장은 고창을 위해 헌신한 분들께 드리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는 분야 구분 없이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분들을 선정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숨은 주역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예우해 나가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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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국 출입국기관장 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법무부는 12월 11일 11:00,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23개 출입국·외국인관서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전국 출입국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정성호 장관은 모두 말씀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이민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가올 외국인 300만 명 시대를 대비하여 국익과 인권을 고려한 능동적 출입국·이민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국인 정책은 국가경쟁력의 핵심 요소이며,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간의 연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관장들이 지역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진행해 달라”고 말씀했다. 특히, “지방 농가에서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거나, 지방 대학에서 유학생 등을 유치하는 경우, 비자 또는 외국인 등록증 발급이 지연되어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 출입국·외국인관서의 기관장들이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이번 출입국기관장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출입국·이민정책을 검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