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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익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역량 다져

16일, 워크숍 개최…역량 강화 교육·문화 탐방으로 민·관 협력 기반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익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익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황규범)는 16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이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을 되짚고, 지역 복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병도 국회의원이 참석해 "익산의 복지는 현장의 헌신으로 빛난다"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가 '지역복지 환경변화 이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복지의 현주소와 협의체의 책임 있는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강연 후에는 국회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회의 기능과 입법 과정을 배우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이해를 넓혔다.

 

황규범 대표위원장은 "제6기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하는 첫 워크숍으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역량 강화와 재충전의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현장의 든든한 동반자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6기 익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기구로, 29개 읍면동 주민으로 구성된 502명의 위원이 2026년 11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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