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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거제시, 우수 농수특산품 호주시장 개척 발판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 농수특산물의 수출 판로를 모색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호주 시드니와 라이드시를 방문했다.

 

이번 일정에는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농수특산물 수출 대표 업체가 함께해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섰다.

 

거제시는 현지 한인마트 및 유통업체간 수출간담회를 개최해 거제시 우수 농수특산물을 홍보하고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한편,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거제시와 호주 현지 대형 한인마트 2곳(S-MART, DREAMMARKET)간의 거제시 농수특산품 수출 지원협력에 대한 업무협약, △호주 현지 유통 전문기업(YS Import & Export)과 거제시 가공업체 간의 훈제굴, 알로에 가공품 수출 관련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거제시 농수특산물의 새로운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 수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거제시는 이밖에도 대형 마트 2개소에서 유자, 알로에, 굴 가공품 등 거제시 대표 농·특산물 홍보전을 열어 시식 행사와 설문조사 등 마켓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변 시장은 “이번 호주 방문은 거제시 농수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유통 우수사례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거제시 농수특산품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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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0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부 제1차관(9.30) 및 실무진 주재 피해자 간담회에 이은 것으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피해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안상미・이철빈 공동위원장)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해 피해자 인정기준 완화, 피해주택 관리 강화 및 신속매입, 피해자 간 형평성 확보를 위한 최소보장제도 도입 등 보다 실질적인 피해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김 장관은 “정부는 전세사기를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공동담보 피해자의 경매차익 일부 우선 지급, 피해자 결정 심의 결과 상세 설명 등 국토부 차원에서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것부터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공공임대 지원대상 확대, 위반건축물 신속 매입절차 신설, 피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