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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3회 거함산합 4개 군 친선 게이트볼 대회 성황리 개최

20일 함양스포츠파크서 4개 군 57개 팀 400여 명 참가, 우승 합천읍A(합천군)·준우승 금서(산청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함양군은 10월 20일 함양스포츠파크에서‘제3회 거함산합 4개군 친선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와 함양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고, 함양군체육회가 주최, 함양군과 함양군의회가 후원했으며, 함양·거창·합천·산청 등 4개 군에서 57개 팀, 4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했다.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경남도의원,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이용은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박순택 함양군게이트볼협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대회 참가자 중 최고령인 박춘식(1937년생, 88세, 병곡분회) 어르신에게 장수상이 수여됐으며, 내빈 시구 후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다.

 

진병영 군수는 “거함산합 4개 군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같은 문화권 속에서 함께 발전해 온 공동체”라며 “게이트볼이라는 건강한 매개를 통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오늘 이 자리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게이트볼은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니라 소통과 협력이 필요한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의 지혜와 기량이 마음껏 발휘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 결과는 ▲우승 합천읍A(합천군) ▲준우승 금서(산청군) ▲공동 3위 서하(함양군)·신원B(거창군) ▲공동 장려상 합천읍B(합천군)·영창(합천군)·북상(거창군)·생비량(산청군) 팀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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