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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고창군, 농식품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지원사업’ 최종 선정

애플수박 전용 스마트선별기 구축 및 유통센터 개보수로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자로 선정돼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사업이 추진된다고 22일 밝혔다.

 

총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해 고창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 애플수박 전용 스마트선별기 구축과 유통센터 시설 개보수 사업이 진행된다.

 

애플수박의 정밀한 선별과 등급화가 가능한 스마트 선별시설을 도입해 생산-선별-출하의 일원화 체계를 구축하고, 물류 효율성과 품질관리 수준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저온저장시설과 선별장 개보수 등도 진행돼 농산물 저장 능력 향상과 작업환경 개선, 위생관리 수준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새로 구축되는 ‘스마트선별기’와 ‘ERP기반 데이터 관리시스템’은 입고·선별·포장·출하·정산 등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APC 체계의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생산·유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해 정산의 투명성과 시장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고창군은 앞서 9월 서면 평가를 거쳐 2026년도 농산물산지유통시설 지원사업 예비대상자로 선정됐다,

 

10월 세부사업비 심의 발표 평가를 거쳐, 금번에 최종 확정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특히 스마트 선별기 도입을 통해 고창 애플수박의 품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유통 현대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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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국 출입국기관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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