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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완주군, 전국 최초 상위 인증 노하우 부산 남구에 전수

오은택 남구청장 일행 완주 방문해 주요시설 찾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완주군이 지난 20일, 아동 정책 확산 및 교류 협력을 위해 부산 남구와 친선 교류를 추진하며 아동이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협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했다.

 

이번 교류는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고단계인 상위 인증을 갱신이라는 성과를 이룬 완주군의 핵심 정책 노하우를 배우고자 오은택 남구청장 일행이 직접 완주군을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부산 남구 방문단은 완주군 아동친화도시의 경쟁력을 높인 주요 시설과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했다.

 

주요 견학 장소로는 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핵심 공간인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의 ‘감정놀이터’, 아동의 권익을 옹호하고 정책을 대변하는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전국 최초 설립), 청소년 전용 문화·소통 공간인 청소년 시설 ‘고래’, 전국 최초로 도입된 ‘아동친화편의점’(GS25 봉동첨단점) 및 ‘아동안심승강장’ 등 아동의 참여권, 보호권, 발달권, 생존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선도적인 정책 현장들을 둘러봤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오랜 노력 끝에 구축한 아동 참여, 안전, 문화 시스템과 특히 전국 최초로 설립·운영 중인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의 선도적인 사례들이 부산 남구의 아동친화 정책 고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2020년 상위 인증에 이어 전국 최초로 상위 인증을 갱신하며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부산 남구 역시 최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획득(2025년 6월 선포)하고 ‘유엔남구’라는 비전 아래 아동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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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국 출입국기관장 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법무부는 12월 11일 11:00,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23개 출입국·외국인관서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전국 출입국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정성호 장관은 모두 말씀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이민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가올 외국인 300만 명 시대를 대비하여 국익과 인권을 고려한 능동적 출입국·이민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국인 정책은 국가경쟁력의 핵심 요소이며,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간의 연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관장들이 지역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진행해 달라”고 말씀했다. 특히, “지방 농가에서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거나, 지방 대학에서 유학생 등을 유치하는 경우, 비자 또는 외국인 등록증 발급이 지연되어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 출입국·외국인관서의 기관장들이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이번 출입국기관장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출입국·이민정책을 검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정책을